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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Spec Series 10] 요구사항과 스펙의 차이

스펙에 대해서 얘기할 때 종종 혼동해서 사용하는 것이 요구사항이다. 영어로는 Specification과 Requirement(s)다. 두 용어는 같은 것일까? 다른 것일까? 가끔은 혼용해서 사용하지만 우리는 스펙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두 용어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구사항"이라는 용어는 소프트웨어 업계 외에서도 일반적으로 의미와 비슷한 뜻으로 사용된다. 고객이나 이해관계자가 요구하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스펙”은 좀 다른 의미를

By |2020-07-13T10:07:04+09:004월 12th, 2020|Blog|0 댓글

[Software Spec Series 9] 여러 종류의 스펙 문서 유형

소프트웨어는 하루짜리부터 몇 년짜리 대형 프로젝트도 있다. 이런 모든 프로젝트에 동일한 스펙 문서를 적용하면 비효율적이다. 스펙 문서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며 상황에 맞는 문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슈관리시스템의 한 줄 또는 몇 줄의 설명 스펙이라고 하면 수십에서 수백페이지의 문서를 먼저 떠올리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Jira나 Redmine과 같은 이슈관리시스템의 이슈 하나, 또는 한 줄이 스펙이 될 수도

By |2020-07-13T10:07:34+09:003월 29th, 2020|Blog|0 댓글

[Software Spec Series 8]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개발하는가?

소프트웨어는 빠르게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프트웨어는 빠르게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간이 오래 걸린다면 적절한 시장 진입 시기를 놓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시장 변화는 매우 빨라서 너무 오래 개발을 하면 그동안 시장의 상황이 바뀐다. 경쟁자들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여 우리 회사에서 지금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 뒤쳐지곤 한다. 또한 오랜 프로젝트는 개발자와 프로젝트 참여

By |2020-07-13T10:09:00+09:003월 15th, 2020|Blog|0 댓글

코로나사태로 본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옹기종기 개발문화

“소프트웨어회사에서 재택근무를 할 수가 있는가?” 라는 필요조건에는 다양한 문제가 있다. 먼저 간단히 소개 정도만 할 주제는 보안이다. 보안이라고 하면 한 회사에서 습득한 지식, 설계문서, 소스코드 등 지적재산을 다른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도덕적 혹은 법적인 주제이다. 구글의 전 개발자였던 Levandowski 가 구글의 비밀을 우버에 가져가 자율자동차에 기여를 한 것에 대한 구글의 소송에서 일주전인 3월4일에 최종판결이 났는데 Levandowski는 구글에게 2000억원, 우버는 구글에게 3000억원을 배상하게 되었다. Levandowski는 개인파산을

By |2020-09-04T15:24:59+09:003월 13th, 2020|Blog|0 댓글

[Software Spec Series 7] SRS란 무엇인가?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을 분석해서 작성하는 스펙 문서의 형태와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개발방법론에 따라서 제시하는 문서도 다르고 그 개수도 천차만별이다. 이 시리즈의 글에서 소개하고 주로 다룰 문서는 SRS다. SRS는 Software Requirements Specification(s)의 약자다. Specification 혹은 Spec(스펙)이라고도 한다. SRS는 IEEE830에서 문서를 작성하는 가이드가 정의되어 있고, DoD(미국 국방부) 표준 문서이다. SRS는 스펙 작성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매우

By |2020-07-13T10:09:37+09:003월 1st, 2020|Blog|0 댓글

[Software Spec Series 6] 스펙과 프로젝트의 성공

스펙을 부실하게 작성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수없이 많다. 하지만 그 중에서 성공을 하는 프로젝트도 있다. 그래서 스펙을 제대로 작성했다고 착각을 하기도 하고 반대로 스펙을 제대로 작성해야 하다는 것을 믿지 않기도 한다. 이럴 때는 프로젝트가 10배로 커지고 개발자가 10배 투입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을 해보면 된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첫번째 버전을 성공했다가 이를 업그레이드하는 두번째 프로젝트에서 실패를 한다.

By |2020-07-13T10:10:05+09:002월 16th, 2020|Blog|0 댓글

[Software Spec Series 5] 스펙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으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꼭 알아야 할 규칙이 하나 있다. 바로 “1:10:100 rule"이다. 성숙한 개발 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전 직원들이 진정으로 그 의미를 알고 있고 실행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 임직원들은 그 의미를 모르거나 알고 있어도 단어의 의미로만 알고 있고 진정으로 깨우치고 있지는 못하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많은 비효율과 문제들이 바로

By |2020-07-13T10:11:56+09:002월 2nd, 2020|Blog|0 댓글

[Software Spec Series 4] 스펙의 역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스펙의 역할을 알아보자. 모든 프로젝트 이해관계자가 사용, 프로젝트의 중심 스펙은 프로젝트의 모든 요구사항이 모이며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문서다. 프로젝트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스펙을 참조하거나 작성에 참여한다. 스펙은 다시 여러 프로젝트 이해관계자들이 받아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스펙이다. (프로젝트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조해야 하는 SRS)   고객, 마케팅 부서, 영업

By |2020-07-13T10:12:52+09:001월 19th, 2020|Blog|0 댓글

[Software Spec Series 3] 스펙에 대한 오해의 증거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스펙 작성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를 해보면 공감을 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대부분은 스펙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오해를 해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오해가 풀려야 스펙 작성의 주요성을 공감할 수 있고 스펙 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스펙 작성에 대한 어떠한 오해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스펙을 적는 것이 좋은

By |2020-07-13T10:17:31+09:001월 5th, 2020|Blog|0 댓글

[Software Spec Series 2]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실패의 원인

우리 주변에서 실패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프로젝트를 성공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프로젝트가 왜 실패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 실패에 대한 기준은 제각각이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약속된 일정 내에 제품 또는 서비스를 출시하지 못했다. 소프트웨어가 요구되는 품질을

By |2020-07-13T10:18:01+09:0012월 26th, 2019|Blog|0 댓글